[Plug in] Red Giant Trapcode Suite 13 - Particular 2.5.0

- Red Giant Trapcode Suite 13

 Red Giant 에서 Trapcode Suite 13 을 발매했다. 그중에서 크게 달라진건 Particular 2.5.0 이지 않을까 싶다.

- Effects Builder

오...

실시간으로 파티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윈도우 창이 생겼다.

마우스 커서를 이용하여 파티클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Looks 처럼 파티큘러의 모든 메뉴를 썸네일로 표시하여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그리고 해당 메뉴를 간소화하여 컨트롤 할 수 있게 했다.

해당 메뉴의 형태나 움직임에 대한 프리셋도 썸네일로 표시되어 있어 간편하게 컨트롤 할 수 있다.

이제 구지 눈아프게 조그만한 메뉴를 찾아가면서 컨트롤하고 시간들여 램프리뷰 할 필요가 없어졌다.

- Emitter Behavior

전의 파티큘러 같은 경우 터지는 움직임을 주려면 파티클 양을 키프레임으로 갑자기 줄어들게 하는 방법밖에 없었다.

(예로 100의 파티클양이라고 가정 한다면 1프레임 간격으로 파티클양이 0인 키프레임을 준다.)

하지만 이번 2.5.0 에서는 Emitter Behavior (에미터의 행동이라고 하면되려나..)라는게 생겼다. Emitter Behavior 에는 두가지 메뉴가 있는데 첫번째는 Continuous (지속적인. 파티클이 계속 생성되게 한다.), 그리고 두번째는 위에서 언급한 방법을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메뉴인 Explode (터지는. 처음에 생성된 파티클 이외에는 생기지 않는다.) 가 바로 그것이다.

- Over Life Controller의 변화

아따 크다.

전의 파티큘러 같은 경우 이부분이 굉장히 작게 있어서 컨트롤 하는데 무지 애를 먹었다. 마우스로 그래프를 그리자니 너무 작아 손아프고, 타블렛으로 그리자니 그것또한 애매했다.

하지만 2.5.0 같은 경우 이 부분의 크기나 UI가 컨트롤하기 편리하게끔 바뀌었다. 그리고 그래프를 펜툴형식으로도 컨드롤 할 수 있어 그리다 삑사리나서 파티클이 튀는 경우는 이제 없을 듯 싶다.

- 총평

파티큘러의 많은 버젼을 만져봤지만 이렇게 눈에 띄게 바뀐건 또 처음이다. 특히 Effect Builder 같은 경우 실시간 파티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UI, 썸네일로 간소화된 프리셋과 컨트롤러 등으로 전체적인 작업시간을 상당히 단축시켜줄 듯하다.